오랜만에 정크푸드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식사 때도 놓쳐서 배도 고프고 말이죠.
우연히 찾아가본 곳, 미국식 레스토랑 파운드.
세상에 이런 수제버거 처음입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신사 가로수길 수제버거 원탑,
파운드(pound)
신사역 가로수길에 가면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도 많고요.
그래서 종종 가로수길로 놀러 갑니다.
식사하고 커피도 마시고 새로 생긴 곳 구경도 하고 ㅎㅎ
오늘은 정말 우연히 가본 곳인데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와서
소개를 해봅니다.
파운드
"파운드" 라는 곳인데요.
낮에는 미국식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햄버거를 판매하고
밤에는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음식 레스토랑입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밤에 분위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왜 이런 곳은 우리 동네에 없을까요ㅠ
포스팅 하단에 위치정보와 메뉴판을 올려둘 테니 참고해주세요 :)
저희는 Pound Burger와 Everything Burger, Corn Colesalw, French Fries를 시켰습니다.
Pound Burger
시그니처라서 기본적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빵에 pound라고 찍혀있는 게 뙇 보이네요.
Everything Burger
참깨번, 패티, 계란, 아보카도, 베이컨, 로메인, 토마토, 적양파, 스위스 치즈, 파운드 소스
이렇게 들어갈만한 건 다 들어간 Everything Burger입니다.
적당히 맛이 어우러지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패티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종종 수제버거를 시켜먹어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여기는 정말 베스트네요.
다음에 수제버거 먹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 올 것 같습니다.
버거를 시키는데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참지 못하고 맥주 한잔..🍺
Corn Colesalw, French Fries
코울슬로와 프렌치프라이입니다.
빠지면 또 아쉬운 조합이죠.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프렌치프라이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거의 다 흡입을 해버렸습니다.
저녁에 가보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에 저녁에는 잘 안 가서 다녀볼 일이 없는데
밤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수제버거 먹으러 오는 곳으로 찜합니다. ㅎㅎ
이곳 패티는 정말 베스트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은데 가로수길에서 식사하고 한강 넘어가서 맥주한잔하고
아쥬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
가로수길 가면 한 번쯤 드셔 보세요!
가로수길 파운드 위치정보
<파운드>
- 전화 : 0507-1357-2986
- 위치 :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27-16 // 신사동 523-10
-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 주차 가능
파운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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