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다이어트하면서 견과류를 조금씩 챙겨 먹는데요
아침에 쉐이크를 만들 때도 아몬드를 한 줌씩 넣어서 갈아먹습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타민 B1과 B2가 많아서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하면서 안 먹을 수 없죠 :)
그런데
견과류를 상온에서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뉴스를 접하고 나서 너무 놀라기도 하고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저는 상온에 보관하고 있었는데..ㅠ
견과류를 상온에 보관하면 어떻게 되지 알고 계신가요?
견과류를 상온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발생하는데 이게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은 산패와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네요. 좋지 않은 물질임에는 분명합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도 되어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 60~80%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란다고 합니다.
즉, 상온에 보관하고 습한 곳에 보관한다면 아플라톡신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견과류,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아몬드 같은 견과류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진공팩 / 진공보관통에 넣어서 냉동/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아몬드를 매일 조금씩 꺼내먹는데 냉동 보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이제는 걱정 없이 챙겨 먹을 수 있겠네요..
참고로 아몬드는 열량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 정도만 먹는 게 적정량이고
빈속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 출출할 때 2~3개씩 먹으면 포만감을 줄 수 있어서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를 만들때 한줌씩 챙겨넣어서 갈아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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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 [일상과 리뷰] - 간단한 다이어트 아침대용, 단백질 쉐이크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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