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우, 수도권 집중 피해 상황(업데이트) ✔ 주택, 상가 3755동 침수 1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중부지역에 집계된 사망자가 11명, 실종 8명, 부상자 1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시설 피해로 신고된 사건이 3050여 건에 달하며 이중 주택, 상가 침수 사고가 3750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침수로 인해 전기까지 끊겨 생계가 막막한 상황도 많습니다. 당장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의 수도 약 1000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초구의 경우 전기가 끊긴 진흥아파트 주민 약 1940명에게 7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는 이런 재난 상황에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있어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볼 것인가, 재난 상황에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로 이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