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여름 요즘 정말 덥습니다. 온도가 미친 것 같아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똑같이 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저는 무더위를 정말 견디기 힘들어합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바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합니다. 이런 무더위에서는 정말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물놀이를 즐겨 가곤 했었지요. 청평 쪽에 웨이크보드 타러 다니고 아니면 실내 서핑도 가보고 그냥 계곡에 놀러 가기도 하고. 저는 물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여름이면 그런 순간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가 매번 그립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든 짬을 내서 물놀이를 가려고 발버둥 칩니다. 그래서 서핑을 타러 갑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서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