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한량

작년만해도 테이퍼링 언급이 나올때 미연준에서 천천히 할 것이며 테이퍼링 이후 길게 1년 이후 정도로 여유를 두고 금리인상을 진행할 것이다.. 그마저도 미리 언급해주겠다.. 라고 그랬었는데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 금리 인상과 양적긴축까지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기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 후 약 8조800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고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포인트를 정리해보면 대차대조표 축소는 금리인상 이후에 진행한다는 것 축소 시점이 지난번에 언급한 때보다 금리인상 시점에 가까울 것(여름이라고 계절을 언급했으므로 대략 빠르면 5~6월 예상된다는 말이 있음..

1월3일 새벽, 애플이 장중 시총 3조를 잠시 터치하고 내려왔다. 182.88달러를 찍었고, 시총 3조를 돌파한 순간이었다. 로이터 통신은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확신에 3조 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카 소식이 나오면서 더이상 애플은 우리에게 모바일만 파는 회사가 아니구나.. 라는 실감을 했고 나는 과감하게 투자를 했다. 이미 그때도 계속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도 오늘 10프로가 넘게 올랐는데.. 아쉽다.. 며칠전에 정리했는데.. 매도는 늘 아쉬운 것인가ㅠ 아무튼 최고가를 갱신할때마다 조금씩 매도를 하고 있다.. 나의 자산은 소중하니..

오미크론 감염이 확대되고 있고 국내 감염자도 극도로 치솟는 중.. 하루 평균 사망자 수도 너무 오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코로나와 관련해서 생각하지 않을 순 없다.. 나는 바이오에는 한종목에 이미 투자중이므로 포트 분배가 불가능.. 보고서 몇가지 훑어보다가 간단하게 뷰 정리가 되어 있는 리포트가 있어 정리해본다. 그리고 겸사겸사 해외주식 내 계좌 이야기도 살짝 자랑좀 글로벌 전략(Weekly). 바이든 정책 수혜주 얘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풍력에 관심을 가지고 거의 1년전부터 투자를 했으나 하락추세를 못벗어나는중이다. 흑자 전환되는 몇 안되는 종목중 하나라서 기대가 컸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다만 2021년 기준으로 흑자전환하니 좀더 존버해야 했는데 너무 매력적인 종목을 찾았기에.. 뭐 금액도 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