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의 제작보고회
영화 '브로커'의 제작보고회가 5월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며
출연 배우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련된 인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6월 8일 개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 이지은)의 '나의 아저씨'에서의 연기에 매료되어 이번 영화에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송강호에게 연기 칭찬받고 감동의 눈물
영화 '브로커'의 제작보고회에서 아이유가 송강호에게 연기 칭찬을 받은 일화를 얘기했다.
송강호가 "아이유의 연기가 테크닉도 테크닉인데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에 빈틈없이 완벽해서 놀라웠다"며 칭찬을 했고
아이유는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 영화 촬영을 통틀어서가 아니고, 인생을 통틀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 선배님이 촬영이 끝났는데 기다리고 계셨다. 칭찬을 하고 차를 타고 가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이 고였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께도 자랑을 했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나의 아저씨'에서의 연기는 정말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가수를 떠나 배우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다.
이번 '브로커'는 아이유가 출연하는 첫 영화인 만큼 좋은 모습을 기대해본다.
▼ 아이유 제작보고회 모습 직접 보기 (유튜브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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