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 표명" 당권 도전 여부는 아직 고민 중..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출마 여부를 놓고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최근 출산 시 부모의 대출 원금을 탕감해주는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을 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 대통령실과 갈등이 다소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는 나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 "전혀 들은 바가 없다"라고 반박을 했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나 전의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바가 없으며, 관련 보도 이후에도 재차 확인해봤지만 들은 내용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과 대통령실 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