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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겠다.”

일하는 한량 2022. 3. 20. 20:34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윤당선인


윤석열 당선인은
윤석열 당선인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겠다는 게 목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다.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를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국방부에서 취합되는 군 관련 정보 현황과 청와대에서 받는 종류와 성격이 다르긴 할 텐데 청와대를 유지하는 것이 주변 시민에게 주는 피해(?)때문에 옮긴다라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금 이전 비용과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이전 가능성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굳이 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힘든데 좀 두고 봐야겠다.
윤 당선인의 이전계획을 들어보면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들어가면 국방부는 합참 청사로 이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옆 건물로 이전하는 것이어서 이전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 이전 비용으로는
- 국방부의 합참 건물 이전 118억 원,
- 국방부 청사 리모델링 252억 원,
-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 9천700만 원,
-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25억 원 등
총 496억 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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